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자미로실용음악학원 나홀로공사 - 화장실 공사 2

자미로실용음악학원 나홀로공사 - 화장실 공사 2 타일 붙이고 깔기

화장실 업자를 만나서 견적때고 하다가 이상한 점을 많이 발견하고 얘기하던중
업자새끼 도망갔다.  다른 업자한테도 날짜약속까지 받아서 기다렸는데....이상한 소리한다.
돈을 더 받아야 한다는....개소리를 하드라...
지가 가지고 있는 타일을 쓰게 할려고 별 개지랄을 타 하드라... 변기 세면대도 지가 사다 끼운다고하는데 제품명을 보니 3배나 비싸다.  도둑넘들  좋은사람도 많지만 쓰레기도 많다.

그래서 내가 하기로 했따.


생전에 타일을 붙여본적도 없고 깔은 적도 없다...그래도 나는 한다.

일단 타일과 본드 등등 변기가 도착했는데 혼자 올려야 한다.







혼자서 다 올렸다. 허리도 안좋은데 힘들어 죽겠다


타이루 뜯어서 준비   25 x 400 이다


이 벽에 본드를 바르기 시작한다.... 세로픽스 라고 써있는 타일본드


타일본드를 잘 발라주고 붙이기 시작한다 줄눈 사이를 잘 맞춰줘야 한다고 하는데 적당히 붙였다.


아이고 잘붙인다.


지금은 안자르고 그냥 막 좌우상하 수평수직 잘 보고 붙인다.


저기 있는 수도꼭지....ㅋ


타일 컷터기로 잘라서 재단해야한다. 쉽게 잘릴거 같지만 생각보다 쭈구려 앉아서 스슥 밀다가
턱! 하고 자르는게 힘들다 무릎관전 허리 어깨 목  다 아프다


타일 박스를 열면 생각보다 깨진게 너무 많다... 저런건 놔둿다가 잘라서 써야되는 곳에 붙인다.
잘 붙이고 있다....첨해보는데  ㅋㅋㅋ


정말 많이 커팅했다. 돌가루가 휘날린다.


흰둥이 로미가 못들어오게 바리케이트를 쳣다 ...가루난 타일은 뾰족하고 날카롭다 


창문아래옆으로 잘 붙였다..... 이정도면 잘했지 하고 나자신을 칭찬했다. 기특하다!!


마끼다 그라인더로....타일에 구멍내는데 유용하게 썻다. 완전 잘 잘라진다. 불꽃도 튀고!!


아이고 잘 붙였다.!!!



줄눈을 넣어야 한다 백시맨트를 잘 게어서  틈새에 넣어주고 ....수건이나 스폰지로 막 문질러 줘야한다 생각보다 ..... 힘든 노가다구나....2인1조로 해야하는 일을 혼자하니 힘드네!!!


괜찬다 !!!!   혼자 할 수 있다.


저렇게 사이에 흠집이 난곳은 물 스폰지로 다시 삭삭 문질러야 된다.


아래에 많이 떨어졌다....백시멘트가루  이제 바닥을 깔아야 한다.....




바닥용 압착시멘트와백시멘트를 반반 섞어서 깔아주고 바닥용을 깔아 주었다....


사진이 다 깔고 줄눈 넣어준거 밖에 없넹.... 


육가도 잘 맞게 타일 잘라서 맞추고....여튼 첨 해보는데 잘하고 있다...


화장실 업자의 개지랄병 때문에 내가 한다고 시작했을땐 겁이 났지만 직접한건 정말 잘한거 같다

이담에 언제든지 내꺼는 내가할수 있을거 같다. 더 잘....  남꺼는 안함




화장실 업자의 개지랄병 때문에 내가 한다고 시작했을땐 겁이 났지만 직접한건 정말 잘한거 같다

이담에 언제든지 내꺼는 내가할수 있을거 같다. 더 잘....  남꺼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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