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자미로실용음악학원 나홀로공사 - 가벽작업 2

자미로실용음악학원 나홀로공사 - 가벽작업 2

방음공사에서 필요한건 "차음,흡음,제진,창음" 그리고 "공간창출" 이라고 본인 알고있고
전문가 라는 사람들이 그렇게들 말하지요

이번공사에서는 저음을 많이 잡아보기로 했습니다. 왜냐면 학원 윗층은 애들 공부하는 학원이고
아래층은 내과병원 입니다.
저음을 좀 잘 잡기 위해서 각재를 세울때 위 아래로 이격을 만들고 사이에 고무로 진동을 잡아주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5mml이상의 고무는 비쌉니다. ㅠㅠ
벽속에는 중저음의 서스테인을 짧게 해주는 "그라스울"(유리솜)을 50T 이상 넣어주고요

개인적으로 학원에서 저음들이 막 돌아다니는게 너무너무 싫어서.일명 "뮤트" 를 피아노마다 합니다.
고음은 차음패드와 흡음섬유로 .... 그리고 문틈을 잘 막는... ^^


방을 마니도 만들었다.  그라스울이 450mm x 1000mm 으로 실링되어 온거라서 제단을 저렇게 했음


방음문 비싸서 못사쓰겠고....방음문 만들어야지 



문을 이중으로 만들고 틈새 잘 막고 잘 뮤트 차음 해주면 되요



일하다 놀다 일하다 디아하다가.....자다가 일하다가


그래도 우리의 황목수 일 잘한다. 프로도 아니면서 아는척 하면서
잘 보면 바닥데코타일 안띠고 그 위에다 작업했다 사이에 충진고무  잘라서 전부 넣어주고
목수 일당주고 써서 이렇게 하라 그러면 싸우게 된다.


이중벽 세울때 앞뒤벽 잘 맞춰야 하는 부분이 시창부분인데..... 단디 잘 해야함 !


혼자서 마니도 했다.  지겹다


석고보드 붙인다.


석고가루 많이 안 날리게 잘 자르고....붙인다.



여긴 드럼 연습방인데 바닥에 나무를 대본다 딱 맞다  무슨 영화 시작할때..덩 덩 덩 덩  나오는 회사로고 같다.....


맡에 먼저 나무와 고무를 고무는 앞뒤로


이 위에 합판만 올리는게 아니다.   머가 많이 올라가서 위에서 뛰었을때...옆이 진동계 "0" 이 되게



고무구입
무거워 죽겠네.... 



5mm, 20M    4개로 나눠서 질 질 끌고왔넹 



손 안다치게 잘 잘라서...... 살짝 흠만 내주고 꺽어서 뜯어내면 됩니


하나하나 꼽아주기


아이고 많다


이건 합주실 드럼아래 작업하는거


강화스티로폼


카펫


유격에 고무



진동계 0 이 나오는 노하우가 있다.. 나는  목수한테도 안가르쳐준다.


황목수는 오늘도 일했다. 지겹다  기타는 언제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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